키움 증권 대용 금은 주식을 매수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증거금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용 금을 이용하면 현금을 낼 필요 없이 주문을 할 수 있어 투자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
주식 미수거래와 대용금
주식 미수거래는 주식을 매입한 후 결제일까지 결제 자금을 입금하지 않고 외상 대금으로 취급되는 것을 말한다. 주식 손실 금액의 경우에는 손실 금액을 입금하고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이자 없는 대출 형식으로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미수 거래를 할 때 사용되는 것이 대용금이다. 대용금은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일정 비율로 환산한 금액으로, 미수 거래 시 주문 가능 금액으로 사용된다.
대용금의 특징
대용금은 종목별로 설정되는 증거금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전체 종목 중 70-80%의 증거금으로 대용금 설정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미수 거래에서 주식 손실이 발생하면 입금이 필요하지만 주식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입금을 하지 않고도 이자 없는 대출 형식으로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대용금 비율
일반적으로 대용금 비율은 주식 종목에 따라 다르게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70%로 설정되며, 우량주는 80%, 하위 5% 종목은 60%로 설정된다. 담보의 가치에 따라 빌릴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투자를 하기 전에 대용금 비율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용금의 유의사항
주식 대용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주식의 결제일인 D+2는 거래일 기준으로 두 거래일 이후를 의미하며, 주말, 공휴일, 휴장일은 거래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용금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2일 후에 잔액을 채워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반대매매가 진행되며, 익영업일 아침 동시 호가에 하한가 반대매매가 진행된다.
결론
키움 증권 대용 금은 주식 투자 시 현금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증거금으로, 미수 거래를 할 때 많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대용금 비율과 대용금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주식 투자를 할 때 이를 잘 활용하여 손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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