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은행들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전부 묶어버리고 신규대출이 불가능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증액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증액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너스통장 한도 증액 방법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소득과 신용점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은 모두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
최대 1억원 |
하나은행 |
최대 1억 5천만원 |
신한은행 |
최대 2억원 (쏠편한 직장인대출S 시) |
우리은행 |
최대 2억원 |
농협은행 |
최대 2억 5천만원 이내 |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는 높을수록 좋지만, 대출 금리는 낮을수록 좋으며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출 신청한 내역이 있으면 한도 증액 신청이 안되므로, 취소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신용도가 낮다면 정부 지원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한도 증액 방법
각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한도 증액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신용대출을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한도 상향하고, 대출 갈아타기 목적의 주택담보대출까지 국민은행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는 대출의 비대면 신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상품의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작년 대비 최대 30%까지 증액해주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마이너스통장 한도 증액 방법에 대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대출 서비스를 최대 2억원으로 늘리고, 대출 갈아타기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또는 고액 신용대출 등의 비대면 신청 제한 방침이 사라지면서 비대면을 통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해제하였습니다.
농협은행
농협은행에서는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2억 5천만원까지 늘리는 조치를 내놨습니다.
주의사항
마이너스통장의 이점을 활용하여 우선적으로 한도를 증액해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자동감액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감액 전일 기준 현재 대출약정 한도가 최초 대출약정금액의 50% 이하인 경우, 평균 한도 소진율이 50% 이상인 경우, 대출약정금액의 70% 이상 사용중인 경우입니다. 따라서 자동감액을 방지하기 위해 한도 증액을 권장하며, 증액 방법은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최근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마이너스통장 한도 증액이 가능해졌습니다. 각 은행별로 상이한 방식으로 증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방법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정보는 KB국민은행의 웹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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